우리는 나이 들어감에 따라 많은 경조사를 치르게 됩니다.
서로의 기쁜 일과 슬픈 일을 자신의 것처럼 챙기는 이러한 풍습은 우리선조들의 인간에 대한 가장 소박한 배려일 것입니다.

하나의 터울에서 부대끼며 살아온 공동체
더불어 함께 어우러지는 삶을 인식하기에 품 안으로부터 길어낸 진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조들의 미풍양속과 따스한 온정이 깃든 진심의 미덕은 물질만능주의 시대의 현실 앞에서 제 자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은 듯합니다.

더구나 자칫하면 가족에게 조차 예와 정성을 다해야 하는 일마저도 마음만 앞서고 제대로 알지 못하여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그런데 이는 인간으로서 간과해서는 안 될 도리에 대한 것이므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그랜드라이프는 바로 이러한 고민들을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순간마다 진심으로 최상의 예를 다하는 정성을 열어드리고자 합니다.

고객을 만남의 소중한 인연으로 기억하며 가족의 마음처럼 감당하게 될 경조사들을 온전히 치를 수 있도록 지팡이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랜드라이프 임직원일동